국내여행

인스파이어 리조트 썬타워 썬스위트룸 스플래시베이 셰프스키친

yolo-sunny 2025. 3. 13. 15:10

 

 

작년 인스파이어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다녀온 늦은 후기

인스파이어 리조트는

포레스트타워 / 썬타워 / 오션타워

이렇게 세 동으로 구분되어 있어요

저희는 객실 사진을 보고 썬타워로 예약해서 다녀왔습니다

오션타워는 아레나홀과 가깝고

포레스트타워와 썬타워는 스플래시베이랑 가까워서

아이 있는 분들은 주로

포레스트나 썬타워를 많이 이용하시는거 같아요

 

 

체크인 시간이 남아 기다리며 한 컷

 

 

 

체크인 후 짐만 후딱 올려놓고

스플래시베이로 갔어요~

객실에서 수영복 갈아입고 가운입고 이동하는데

입구에 다들 그러고 있으니 좀 웃기긴 했다는^^;;

 

일단 저희가 갔을 땐 사람이 너무 많았구요

슬라이드 같은 경우에는 오픈이 안되서 이용해보지 못했네요

개인적으로 수영장은 파라다이스가 더 마음에 들었답니다.

제가 워터파크같은 수영장을 별로 안좋아해서 그런가봐요;

어린아이들 데리고 오시면 잘 놀거 같아요~

2시간정도 있다가 객실로 돌아왔어요

스위트룸이라 넓고 쾌적합니다.

일반객실과 달리 침실이 분리되어 있는 구조라

아이 재우고 따로 야식먹으며 한 잔 하기에도 좋았어요 ㅎㅎ

 

 

 
 

 

 

다음날 늦잠자고 저희는 조식대신

런치뷔페를 즐기러 셰프스키친으로 갔어요~

 
 

 
 

 
 

음식들이 정말 다양했고 맛있었어요.

저희 아이는 다녀본 뷔페중에 가장 많이 먹더라구요 ㅎ

입에 잘 맞았나봐요

종류가 정말 많은데

너무 배불러 다 먹어보지 못해 아쉬웠네요;

전체적인 평은,

객실컨디션은 좋았고 수영장은 쏘쏘했어요

저희가 갔을 때보다 지금은 부대시설도 많이 생겨서

즐길거리가 더 많을거 같네요

조만간 또 방문해봐야겠어요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