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스파이어 리조트 썬타워 썬스위트룸 스플래시베이 셰프스키친
작년 인스파이어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다녀온 늦은 후기
인스파이어 리조트는
포레스트타워 / 썬타워 / 오션타워
이렇게 세 동으로 구분되어 있어요
저희는 객실 사진을 보고 썬타워로 예약해서 다녀왔습니다
오션타워는 아레나홀과 가깝고
포레스트타워와 썬타워는 스플래시베이랑 가까워서
아이 있는 분들은 주로
포레스트나 썬타워를 많이 이용하시는거 같아요


체크인 시간이 남아 기다리며 한 컷



체크인 후 짐만 후딱 올려놓고
스플래시베이로 갔어요~
객실에서 수영복 갈아입고 가운입고 이동하는데
입구에 다들 그러고 있으니 좀 웃기긴 했다는^^;;


일단 저희가 갔을 땐 사람이 너무 많았구요
슬라이드 같은 경우에는 오픈이 안되서 이용해보지 못했네요
개인적으로 수영장은 파라다이스가 더 마음에 들었답니다.
제가 워터파크같은 수영장을 별로 안좋아해서 그런가봐요;
어린아이들 데리고 오시면 잘 놀거 같아요~

2시간정도 있다가 객실로 돌아왔어요
스위트룸이라 넓고 쾌적합니다.
일반객실과 달리 침실이 분리되어 있는 구조라
아이 재우고 따로 야식먹으며 한 잔 하기에도 좋았어요 ㅎㅎ


다음날 늦잠자고 저희는 조식대신
런치뷔페를 즐기러 셰프스키친으로 갔어요~







음식들이 정말 다양했고 맛있었어요.
저희 아이는 다녀본 뷔페중에 가장 많이 먹더라구요 ㅎ
입에 잘 맞았나봐요
종류가 정말 많은데
너무 배불러 다 먹어보지 못해 아쉬웠네요;
전체적인 평은,
객실컨디션은 좋았고 수영장은 쏘쏘했어요
저희가 갔을 때보다 지금은 부대시설도 많이 생겨서
즐길거리가 더 많을거 같네요
조만간 또 방문해봐야겠어요~